과정안내

세계일보 등단 박민경 소설가와
요즘 소설은 어떻게 쓰이는지
최근 경향은 어떤지 살펴보기

신춘문예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치열한 습작기를 거쳐 마침내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작품들 중
8편의 작품을 추려 함께 읽고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그 안에서 신문사별 나름의 경향을 발견하고,
등단작 사이 공통점과 스타일도 짚어봅니다.

목표는 깊이 읽기를 통해 나의 작품에 반영할 만한 아주 작은 실마리라도 얻어 가는 것.
4주는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 아주 깊이 다이브 할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2주는 2026 신춘문예 투고를 위한 수강생 분들의 작품을 살펴봅니다.

자유롭게 감상과 의견, 고민을 나누며
알차고 즐겁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강사소개

박민경 소설가

2022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살아있는 당신의 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 및 공저
<두 번째 원고> 사계절출판사, 2023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안온북스, 2023

커리큘럼

1강_ 동아일보 /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읽기
- 박진호 <어떤 진심>
- 차영은 <경고문 쓰는 여자>

2강_ 경향신문 /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읽기
- 남의현 <관희는 거울 거울은 관희>
- 이상하 <친칠라취급주의>

3강_ 서울신문 /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읽기
- 홍성구 <폴리사운드>
- 이수정 <숨이 차오를 때>

4강_ 한국일보 /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읽기
- 길란 <복 있는 자들>
- 미래 <하지만 나는 끝까지>

5, 6강_ 수강생 작품 합평

* 등단작 성격에 따라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강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