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나 출간을 생각하시는 분들, 비평가나 에세이스트로의 첫 발을 떼려는 분들 다들 막막하실 텐데요. 이 수업 들으시면 길이 좀 보이실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자신도 없고, 방법도 잘 몰랐는데, 작가님이 먼저 길을 통과하면서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알려주셨어요. 글의 내용과 형식을 구성하는 것부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출간, 연재 팁까지 모두 들을 수 있는, 깊이와 실용성 모두 갖춘 수업입니다. 매주 주제에 관해 작가님이 준비를 많이 해오셔서 들을 거리가 많구요. 피드백도 개인에 맞게 해주시니, 수강자 개개인이 질문을 많이 준비해오시고, 글을 열심히 써오시면 더 얻어가실 수 있는 게 많으실 거예요.
자기만의 글을 써보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비평 및 평론에 관심이 있었지만 늘 언저리에서 얼쩡거리다 처음으로 비평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상 비평이 뭘까 했는데 이 수업을 통해 평소 흘려보고 들었던 모든 것들을 조금 다은 시각으로 약간의 의심을 품고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돠었습니다. 그리도 발견한 생각을 공유하는 즐거움도 조금 발견하게되었구요. 아직 부족해서 많이 써봐야할것 같습니다.
좋은 책 소개와 매 시간 정성스러운 합평, 수강생의 질문과 쓰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 준비한 수업에서 이 수업에 대한 선생님의 애정과 열정이 느껴져서 수업내내 고마왔습니다. 좀 더 길고 진득하게 생각하고 토론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쓰기 위해 나의 삶과 경험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은 힘들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다른 분들의 글을 보는 것 또한 수업의 소소한 즐거움이자 낙이었습니다. 강사 선생님의 애정어린 피드백도 감사했습니다. 현재 집필중이신 책들은 추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일상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은, 자신의 삶에 대한 사랑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삶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시선을 갖게 해 주는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누군가가 나의 글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얘기를 해 주는 것이 아주 특별한 경험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한층 더 솔직하게 나를 표현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여기저기서 글쓰기 강의를 많이 들어왔지만 이렇게 고퀄리티의 강의는 처음이에요. 딱 제 스타일의 강의였어요. 단순한 글쓰기 강의가 아닌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배경지식을 다루며 글을 쓰기 전 사고를 확장해주시고 내 안의 소재를 자연스럽게 뽑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수준높은 대학원 강의를 듣는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솔직한 화법으로 풍부한 지식을 나눠주시는 강사님의 화법과 강의스타일이 너무 매력적인 강의랍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두 자신만의 관점이 있고 할 말이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수업이었습니다. 자신만의 것을 잃지 않고 세상에 관심을 두며 글을 쓰는 균형감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글이 안 써질 때 등 글을 쓰다 겪을 만한 일에서 도우리 작가님이 그동안 쌓아오신 노하우도 알려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수업 중에 일어난 세상의 일들을 가지고 수강생들과 작가님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추천해주시는 책들도 평소였다면 읽지 않았을 책들을 많이 알게 돼서 좋았어요!

일상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문제에 목소리를 내보고 싶거나, 나만의 관점으로 한 마디 하고 싶으신 분들!
이 다정한 강의 추천합니다!

합평에 서툴어서 다른 수강생분들께 죄송했지만, 다들 아주 꼼꼼히 합평해주시고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글에 대한 피드백, 아이디어, 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천추천추천!!!

선생님의 강의는 제가 어떤 글을 쓸 수 있는지, 어떤 주제로 글을 쓰고 싶은지를 조금씩 발굴해나가는 과정이었던 거 같아요.

글을 쓸 때 부딪히는 어려움과 복잡한 감정들, 고민들도 느낄 수 있었고,(이 또한 소중한 배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글을 쓰는 즐거움과 어려움을 알았다는 게 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글쓰기에 관련해 어떤 고민이라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강의를 꼭 한 번은 들어보시라 추천하고 싶어요.

매 강의마다 선정해주신 책들도 너무 좋았고 그 책과 관련한 강의 자료들, 관련 참고 문헌들도 제가 글을 쓰고 관점을 잡거나 생각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글쓰기 주제에서부터 고려해볼 만한 관점, 관련 이슈들, 참고 자료까지 얻어가는 것이 정말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글에 피드백을 정말 꼼꼼히, 정성을 다해 해주세요.

써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는 지점을 세심하게 짚어주시고 더 과감하게 써도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계속 더 용기 내어 글을 쓰고 싶어서 재수강 신청했습니다.

글을 쓸 수 있는 자극이 되어주고 글을 쓰게 하는 동력이 되어주는 수업입니다.

또 선생님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함께 글 쓰시는 동료 선생님들께서 나눠주신 말씀과 쓰신 글을 보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선생님이 강의를 대하는 마음이 진심이라서 좋았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골라준 책을 믿고 구매하고 진심을 다해 읽을 수 있었어요.

2. 선생님이 강의를 대하는 마음이 진심이라서 좋았어요. 선생님이 해준 첨삭을 보면서 딱 느꼈어요. 그래서 다음 강의 때는 진심을 다해 글을 쓰고 싶어요.

3. 이 수업에서 관점을 얻었어요. 이 점이 제일 좋았어요. '주제있는 일상 비평 글쓰기' 에서 다양한 "주제"를 캐치할 수 있는 관점을 얻었어요. 덕분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관점이 깨지기도 하고, 박살나기도 하고 그랬어요.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판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이 점이 너무 좋아서 또 깨지고 싶고, 새로운 관점을 얻고 싶어서 다음에 시작하는 4기 수업을 재신청했어요.

4. 이 수업에서 제시하는 글쓰기는 하나의 범주로 딱 닫혀있지 않고 자유로운 편이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비평의 ㅂ(비읍)도 모르는 제가 많은 꾸짖음(?)없이 편한 마음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것 아닌가 싶어요.

5. 저는 개인적으로 이 수업이 좋아서 재신청합니다. 장르가 딱 정해진 글쓰기 수업보다는 젊고, 트렌디한 글쓰기 수업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단연코 이곳에서 가장 '트렌디한 수업'이지만, 절대 트렌드만 쫓아가진 않습니다.
오히려 바쁘다바빠현대사회에 빠르게 흘려보내던 현상을 붙잡아서 해부하고 비판하고, 또 의미를 건져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수업을 거듭할 수록 동료 수강생분들의 이야기가 점점 늘어납니다. (그래서 슬금슬금 늘어나는 수업시간ㅎㅎ) 하지만 빠듯한 시간에도 자리를 떼지 못하고 이야길 듣고 싶어져요. 강사 뿐 아니라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이 고유한 존재일 수 있는 드문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