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격상시 비대면 전환 수업

서유미와 산문을 : 우리에겐 일기가 필요해

강   사 :
서유미
일   정 :
2020/12/12 ~ 2021/01/30
시   간 :
토 10:30~12:30 (8회/총16시간)
환   급 :
해당 사항 없음
정   원 :
12명
수강료 :
320,000

거리두기 격상시 비대면 전환 수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리 단계 지침에 따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에 대해 얘기할 필요가 있다
원작이 존재하지 않는
그래서 더욱 기록해야 할, 우리들의 페이지



‘서유미의 자전적 에세이’가 시즌 2

평소에 자신의 얘기를 쓰고 싶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덮어두었던 분들과 함께 합니다.

나로 살아가는 당신.
나를 돌보며 살아가는 당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기록합니다.


내가 본 것, 느낀 것.
내가 겪은 것, 만난 사람들.
나의 일과 생활, 삶에 대해 돌아보고 기록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내 삶에서 사라진 페이지와
작게 접어 보이지 않게 된 페이지를 발견합니다.


나를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과 함께 끄적거립니다.

 

강사소개



서유미 소설가

​소설 쓰는 사람.
​글을 읽고 쓰는 일은 혼자 하는 거지만 창작자들이 모여
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순간 엄청난 에너지가 생긴다고 믿는다.
에세이를 읽고 쓰며 울고 웃는 마음에 감동하고
소설을 분석하고 퇴고하며 새로운 소설을 향해 한 발 내디디는 순간에 기운을 얻는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쓰는 일의 즐거움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강의한다.

저서 
장편소설 『판타스틱 개미지옥』(자음과 모음, 2007)
장편소설 『쿨하게 한걸음』(창비, 2008)
장편소설 『당신의 몬스터』(자음과 모음, 2011)
소설집 『당분간 인간』(창비, 2012)
장편소설 『끝의 시작』(민음사, 2015)
중편소설 『틈』(은행나무, 2015)
장편소설 『홀딩, 턴』(위즈덤하우스, 2017)
소설집 『모두가 헤어지는 하루』(창비, 2018)

수상
-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제5회 문학수첩 작가상 수상
- 2007년 '쿨하게 한걸음'으로 제1회 창비 장편소설상 수상
눈을 부드러운 솜사탕이나 포근한 솜이불에 비유하는 건 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언 눈 속에서 삽질을 몇번만 해보면 그동안 눈의 낭만적인 표면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얼어붙은 눈은 유리 조각처럼 날카롭고 위험하다. 부딪히거나 긁히기만 해도 바로 피가 맺힌다. 손등에 난 피를 혀로 핥고 나서 남자는 발로 삽을 꾹 눌렀다. (…) 폭설이 이 도시가 아니라 남자의 인생에 쏟아져내린 것 같았다. 팔다리에 힘이 빠질수록 남자는 한마리의 두더지가 되고 싶었다.

- 단편 소설집 <당분간 인간>_「스노우맨」 중에서

커리큘럼

1강_ 에세이란 무엇인가
    : 무엇에 대해, 어떻게 써야 하나

2강_ 내가 보고 느낀 것 기록하기
    : 황홀하면서도 가슴 아픈 - 아침이거나 오후, 흐지부지한 일상

3강_ 나를 둘러싸고 내가 속한 곳에 대해 기록하기
    : 둘러앉아 있는 자리, 익숙하면서도 낯선

4강_ 나와 관계 맺은 사람들에 대해 기록하기
    : 단짝 친구거나 나만이 목격한 UFO거나

5-8강_ 에세이 합평
    : 내가 쓴 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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