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적 글쓰기 8기 [주말반] : 사진을 찍듯 글로 표현하기!!

강   사 :
  유용선
기   간 :
2018/05/01 ~ 2018/05/01
시   간 :
토 11:00~13:00 (6회/총12시간)
환   급 :
해당 사항 없음
정   원 :
16명
수  강 료 :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어라! Not Telling But Showing!
읽는 사람의 뇌리에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려면 어떻게 써야 할까.


“왜 글을 쓰느냐고? 차라리 물어라, 왜 인간이냐고.” 『낙서부터 퇴고까지』228쪽

공간, 캐릭터, 시간, 심리 등 묘사의 대상은 무궁무진합니다.
아무리 복잡한 대상도 처음에는 단순한 선부터 시작하는 법입니다.
따라서 기초가 튼튼하면 글로 못 그려낼 대상이란 없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대상부터 움직이는 대상까지,
가까이 있는 공간과 캐릭터부터 상상 속의 공간과 캐릭터까지,
차츰차츰 글로 써내려갈 수 있는 묘사의 영역을 넓혀갑시다.

글쓰기 연습 시간은 국어 시간이 아니라 예능 시간입니다.

화실에서 그림을 익히듯이 풀장에서 수영을 익히듯이 차근차근 연습하다 보면,
사진을 찍듯 장면을 글로 써내는 자기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강의 시간이 부족하니 길고 딱딱한 설명보다는 가급적 예시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20년 가까이 스무 살 안팎의 문학도를 코칭해오면서 쌓인 다양하고 풍부한 예시가 보조 교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수강 추천 대상
- 사진으로 찍어둔 장면을 글로도 표현하고자 하는 분
- 일상에서 얻는 정보와 지혜를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나누고 싶은 분
- 글의 품격을 높이고자 고민하는 분
-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고자 하는 분
 
 

강사소개

강사명: 유용선



유용선(시인, 작가)

독서학교 대표. 1999년 이후 독서지도와 문예창작을 접목시킨 글쓰기 코칭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열매로 『글쓰기는 스포츠다』(2008), 『낙서부터 퇴고까지』(2014)를 출간했다. 2017년부터는 수강생의 작품을 e북으로 출간하고 있다. 수강생의 개성을 철저히 존중하고 발전시키며 아류를 허용하지 않는 점이 그의 코칭의 가장 큰 특징이다. 경쟁률이 높기로 유명한 서울예대 수시 실기에 7년(2010~2016) 연속 합격생을 배출한 진기록 보유자이며 2017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 기타 저서로 교양서인 『7일간의 독서여행』과 시집 『다시, 잊는 연습 걷는 연습』, 『개한테 물린 적이 있다』 등이 있다.
"삶의 의미는 삶 그 자체이고 사랑의 의미는 사랑 그 자체이고 글쓰기의 의미는 글쓰기 그 자체라고 내가 말하면, 그들은 '아니, 무슨 그렇게 싱겁고 무성의한 답변이 다 있소?하는 메시지가 담긴 낯빛과 눈빛으로 답변을 대신한다. 나는 하는 수 없이 차선의 대답을 덧붙인다. 위로가 되는가, 기쁨이 있는가, 과정의 고통을 견딜만한가 따위. 산중턱에서 더 이상 오르려 하지 않는 이에게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거짓말하는 이처럼.

인간은 언어를 문자의 형태로 표현할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다. 왜 글을 쓰느냐고? 차라리 물어라, 왜 인간이냐고."

글쓰기 입문서 <낙서부터 퇴고까지>_ '글을 쓴다는 것' 중에서

커리큘럼


[제1강]
“뷰파인더 즉 관찰자의 위치를 고정시켜라.”
- 흘깃 보고, 바라보고, 들여다보기.
- Glance → Look → Observe 순서로 해상도를 높여라.
- 고정시킬 줄 알아야 이동시킬 수 있다.

[제2강]
“글로 작성하는 인물 몽타주!”
- 가장 도드라진 특징부터
- 얼굴형과 키와 체격으로 윤곽 잡기
- 인상과 표정과 버릇

[제3강]
“성격은 말과 행동으로 드러난다.”
- 반복되는 패턴이 곧 그의 개성이다.
- 긴급한 성격에서 드러나는 언행이 그의 개성이다.
- 버릇과 신체조건도 캐릭터를 좌우한다.

[제4강]
“5W2H로 장면 확장시키기”
‘주어와 서술어’로 구성된 간단한 문장에 캐릭터(who), 시간(when), 장소(where), 대상(what), 원인(why), 방법(how to), 수와 양(how many, how much) 따위를 보완하여 구체적인 장면으로 확장시킨다.

[제5강]
모든 공간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 특징 중심으로 공간을 묘사해두면 큰 힘이 된다.
- 큰 공간만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게 아니다.
- 공간의 특징으로 시간을 드러내자.

[제6강]
묘사의 격을 높이는 요소
- 1단계 지식과 정보 전달
- 2단계 문학적 정서와 감각을 함께 전달
- 3단계 문제의식이나 깨달음 전달